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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해외펀드, 동결해제로 첫 운용 재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동결 해제된 리비아 자금에 대해 외국에서 운용하는 한 헤지펀드가 거래를 재개했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28일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최근 리비아 자금 약 10억 달러(약1조820억원)를 운영하는 영국 소재 헤지펀드 'FM 캐피털 파트너스'의 미국 내 거래를 허용했다.


아는 지난 3월 동결된 1680억 달러(약181조원) 규모의 리비아 해외 자산이 동결 해제돼 거래를 재개한 첫 사례이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앞서 지난 25일 미국 내 리비아 동결 자산 중 15억 달러(약1조6230억원)를 우선 해제하기로 결정했으며, 수일 내 리비아에 송금돼 긴급 구호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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