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이번 한가위 연휴에는 해외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전망이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날인 9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14일 국적 항공사들의 해외 노선 예약률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석 연휴에 늦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린 데다 개학을 맞아 학교로 돌아가는 유학생 수요가 겹친 덕이다.
지난해에는 오세아니아ㆍ유럽 노선이 초강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동남아ㆍ중국 등 단거리 노선 예약률이 높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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