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로구, 추석맞이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거동불편 중증장애인 위한 이·미용 봉사, 환경 봉사 등도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족의 명절 추석이 되면 자주 찾아뵙지 못하던 부모님과 일가친척을 만나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찾아올 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은 명절이 더욱 외롭고 힘들다.


구로구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워지는 이들을 위해 나섰다.

구로구는 어렵고 소외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친다.


먼저 구로구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말벗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상담가 86명이 홀몸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어르신들외로움을 달래준다.

구로구, 추석맞이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추석 맞이 음식 봉사 준비
AD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에서도 홀몸어르신과 경로당, 복지관 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상태를 살피게 된다.


동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활동,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 지역의 환경을 가꾸기 위한 활동, 한부모·다문화·조손 가정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해 실시한다.


다음달 1, 2일에는 중증장애인 등 거동 불편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가 전개된다. 단정이봉사단이 1일 신도림동, 구로동, 가리봉동 지역의 14가구, 2일 고척동, 개봉동, 오류동, 수궁동 지역 16가구를 방문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