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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테크윙, 상장철회로 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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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9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공모철회 신고서를 제출한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이 1만9250원(-5.17%)으로 급락했다. 다음달 15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이차전지 공정용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은 1만750원(-2.27%)으로 내리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상장 승인기업인 비금속 광물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도 7만8500원(-0.63%)으로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심사 청구기업으로 음반(콘텐츠)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3만5000원(+6.06%)으로 급등했다.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은 1만7500원(+2.64%)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카메라 모듈개발업체 엠씨넥스는 각각 2만4200원(-0.21%), 1만1250원(-1.32%)으로 내렸다. 터보엔진 제품 생산업체 뉴로스와 의료기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도 각각 9500원(-3.26%), 1만1750원(-0.84%)으로 하락했다.

삼성 관련주로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6500원(+0.78%)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각각 20만원(-2.44%), 11만9600원(-0.33%)으로 세메스가 13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도 6만2500원(-3.85%)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생명 보험 관련주로 미래에셋생명이 1만150원(+1.00%)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KDB생명은 3800원(-3.80%)으로 하락세로 돌아서 희비가 엇갈렸다.


그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0만7500원(+8.59%)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합 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은 7만2000원(-4.00%)으로 이틀 쉬고 다시 내려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도 4250원(-5.56%)으로 내렸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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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테크윙, 상장철회로 5% 급락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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