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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홍콩서 운용사와 ETF 공동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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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거래소가 국내 주요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와 해외 마케팅을 실시한다.


거래소는 오는 31일 부터 9월1일까지 홍콩에서 아시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ETF 해외 마케팅을 실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마케팅에 참여하는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총 4개사다.


이번 마케팅은 월드와이드 비지니스 리서치(WBR)가 주관하는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한국ETF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에는 거래소와 운용사들이 모두 패널토론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컨퍼런스 양일 간 4개 운용사와 함께 한국관 공동부스를 설치·운영해 개별 마케팅도 진행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으로 한국 ETF시장을 홍보하고 각 사의 주력상품 해외 세일즈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외국 ETF 상품의 국내 상장유치활동을 전개해 국내 ETF시장의 상품다변화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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