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쎌바이오텍이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유산균이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쎌바이오텍은 전일대비 3.81% 상승한 5720원에 거래 중이다.
한네 프로키아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는 전날 열린 '제17회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참석해 "유산균이 체내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마쓰다 히로시 일본 도쿄농공대 교수도 "유산균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발효유 제품 개발업체인 쎌바이오텍은 덴마크 정부로부터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 1억마리 이상 함유된 제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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