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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비성원, 우즈벡 가스전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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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비앤비성원은 24일 국내 컨소시엄의 우즈베키스탄 대규모 가스전 확보가 자사를 포함한 국내 파이프주들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앤비성원의 관계자는 “최근 이란 가스 회사에 36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브라질 유전개발 시장을 타진하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해외 가스 개발에도 적극 참여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국내 컨소시엄은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 중에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사업권을 획득했다.


비앤비성원 우리 기업이 해외 자원 개발에 참여할 경우 우리 설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혜를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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