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폭발사고로 가동을 멈춘 포스코 광양제철소 2고로가 4일 간에 걸친 복구작업을 마치고 22일 밤 정상 가동됐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10분쯤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던 2고로는 철야 복구작업 끝에 22일 오후 10시 30분께 가동을 재개했다.
포스코 및 협력업체 직원 3800여명은 빠른 복구를 위해 밤샘 복구작업에 매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대피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직원 2명도 퇴원했다.
광양제철소 2고로는 앞서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가스 등을 흡입하고 걸러내는 집진배관 내 가스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파손되면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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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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