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터지스와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지스는 지난 1956년 설립돼 항만하역과 화물운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이다. 청구일 기준으로 동국제강(79.1%)과 특수관계인이 94.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3504억원과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지난 2008년 코오롱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업체로 나일론섬유 및 폴리에스터섬유 등의 합성섬유 제조를 주사업으로 한다. 청구일 기준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5162억원,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상금액은 340억~440억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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