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골프존이 오프라인 유통매장 사업에 진출한다.
골프존은 23일 골프스미스의 제품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골프용품 전용매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의 첫 유통매장은 오는 27일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골프스미스의 유통노하우를 전수받고 스크린골프 외에도 새로운 수익원을 구상하기 위해 협력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스미스는 미국 최대의 골프용품업체로 나스닥 GM(글로벌 마켓) 상장사다.
골프존 관계자는 "유통사업 협력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준비중에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서로간 의견을 조율한 후 MOU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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