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9일 골프존에 대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프존은 9월부터 본적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연말까지 유로라운딩률을 7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2분기 유료라운딩율은 55%로 전분기대비 14%포인트 올랐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유료라운딩률의 상승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골프존은 주주이익환원정책으로 지난 8일 120억원규모의 자사주매입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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