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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승차권 오는 30일 추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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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 ‘KTX시네마 승차권’도…역귀성 차표는 좌석 여유 많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추석연휴기차표를 예매하지 못한 사람은 오는 30일 살 수 있다.


코레일은 23일 추석연휴(9월9일~14일) 중 철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KTX·새마을호의 병합승차권’과 ‘KTX시네마 승차권’을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판다고 밝혔다.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은 KTX 또는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엔 좌석을 이용하고, 좌석이 없는 구간에선 입석으로 기차를 탈 수 있다.


‘KTX시네마 승차권’은 영화상영시간을 감안해 경부·경전선 광명역~울산·밀양역, 호남선 광명역~정읍역 구간 이상의 장거리 철도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판다. 열차운임 이외 영화 관람료 7000원을 더 내야 한다.

상영하는 영화프로는 샤오린 최후의 결전(상행), 콜롬비아나(하행). 15세 이상이면 볼 수 있고 상영시간은 102분.


한편 추석연휴기간 중 선호시간대 승차권은 대부분 다 팔렸지만 구간별 심야시간엔 좌석이 남아 있고 역귀성 승차권은 좌석 여유가 많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명절승차권을 카페,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사려는 귀성객들이 있으나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반드시 코레일에서 지정한 판매 창구에서 사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8545, 1588-7788)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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