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금양인터내셔날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총 79종의 추석 와인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2병에 9,900원 세트부터 15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지난 설 세트 판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격대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모든 제품에 미니 설명서를 넣어 받는 분에 대한 배려도 업그레이드 했다. 올 추석 금양인터내셔날이 제안하는 추천 와인 선물 세트를 소개한다.
◆ 대중적 인기와 품질까지 인정 받은 와인 = '1865 세트' (1본입 58,000원, 2본입 116,000원, 3본입 185,000원)는 2010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칠레 와인 브랜드인 산페드로의 인기 와인으로 2011년 롯데백화점의 상반기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지난 5월에 발표된 '와인 컨슈머 리포트' 칠레 와인 경합에서 100여종의 와인들 중 '와인 애호가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기도 했다.
'18홀을 65타에 치라'는 '행운의 골프 와인'으로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수 있으며, '18세부터 65세까지 모두 좋아하는 와인'이라고 해석될 만큼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는 와인이다.
◆ 스토리와 세계적인 명성까지 담은 와인 = '루피노 1호 세트' (150,000원)는 리제르바 두깔레와 리제르바 두깔레 오로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제르바 두깔레는 이태리 귀족이 마시고 반해 자신만을 위해 '리저브'해줄 것을 요청하여 '귀족을 위해 리저브(예약)한 와인'이라고 오크통에 써놓은 글귀가 효시가 되어 탄생하였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이태리 와인이자 1백 년 이상 이태리 끼안티 와인의 교과서로 통하는 와인으로 '당신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의 의미까지 전달할 수 있는 와인 선물이다.
◆ 최고에게만 바치는 명품 와인 = 잉카어로 숫자 '2'라는 뜻의 이스까이는 아르헨티나 No.1 와인회사인 트라피체의 아이콘 와인이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 실력자 2명이 2가지 포도 품종으로 빚어낸 이스까이는 '상생'과 '협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이스까이와 함께 구성된 돈 멜초는 칠레 No. 1 와인 회사인 콘차이토로의 설립자 이름을 담은 아이콘 와인으로 최고 경영자에게 헌정하는 와인으로 손색이 없다. 이 두 가지 와인으로 구성된 '명품 와인 세트 5호'는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60,000원이다.
◆ 축하와 기쁨을 선물하는 와인 = 영국 왕실의 공식 샴페인 납품처인 폴로져의 대표 와인이자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 샹파뉴로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폴로져 1호 (130,000원)', 이태리 No.1 스파클링 와인 간치아의 프리미엄 라인인 '간치아 플래티늄 세트 (110,000원)'는 축하와 기쁨의 상징인 스파클링 와인으로 받는 분께 늘 축하할 일이 생기길 기원한다는 의미까지 전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이 밖에도 와인마스터스 리저브 피노타쥐, 와인마스터스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구성되어 있는 '니더버그 1호 세트 (5만원)'는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로 실속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니더버그는 영국 여왕 즉위 25주년 축제와 넬슨 만델라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되었던 남아공 No.1 와이너리이다.
문의는 02-2109-9200.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