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는 오는 24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실시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범위내에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자치구 소속 공무원 및 투자·출연기관 임직원들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출근(오전10시)하거나 일찍 퇴근(오후5시)해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앞서 21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시 및 경기도 선관위에 공문을 보내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에 근무하는 투표권자가 주민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관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기업, 민간기업 등에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