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에어쇼 추락사, "너무 믿기 힘든 광경에 공연인 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에어쇼 추락사, "너무 믿기 힘든 광경에 공연인 줄…" ▲ 사진 출처: 워싱턴 포스트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미시건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곡예사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2일 미시건 에어쇼에서 묘기를 선보이던 곡예사 토드 그린이 '비행기 날개 곡예(wing walking)'를 펼치던 중 200피트(약 61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셀프리지 공군 대변인 댄 히튼 하사관은 "윙워커 토드 그린이 비행기에서 헬리콥터로 이동하는 묘기를 선보이던 중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히튼은 "1시 30분 쯤 사고가 발생했다"며 "근처 마운트 클레멘스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으나 그린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에어쇼를 관람하던 몇몇 관중은 그린의 눈앞에서 목격한 추락이 공연의 일부인 것으로 생각했다고 전해, 그만큼 믿기 힘든 광경이었음을 나타냈다.


한편 사고 소식을 접한 미국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