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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애정남'이 첫 방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최효종과 이원구, 류근지, 신종령이 등장하는 새 코너 '애정남'이 전파를 탔다.
'애정남'은 '애매한 상황들에 대해 기준을 정하는 남자들'의 줄인 말로, 이날 애정남들은 일상생활에 펼쳐지는 상황들에 대해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 관객들로부터 큰 공감을 샀다.
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노약자와 임산부가 동시에 서 있을 때 누구에게 양보를 해야 하나?'라는 질문에는 도표로 친절하게 해답을 설명해줬다.
또 '연인과의 기념일은 보통 언제 챙겨야 하는가?' 등의 난감한 질문에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고민을 없애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최고다" "진짜 공감 간다" "아이디어 정말 좋다"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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