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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후유증' 무너진 신체리듬 바로 잡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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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벌써 바캉스도 막바지다. 꿀맛 같던 여름휴가에서 이제는 현실로 다시 돌아와야 할 때다. 재충전의 시간으로 바캉스를 떠나곤 하지만 막상 휴가를 다녀오면 휴가기간 동안 불규칙한 생활이나 식습관 등으로 피로가 오히려 쌓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바캉스 후유증을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일상으로의 복귀가 더욱 힘들어 악순환이 되고 만다. 그렇다고 딱히 바캉스 후유증을 해결하겠다고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는 등 안 하던 것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이것저것 새로 시도하는 것보다 남은 기간 동안 잘 먹는 것만으로도 바캉스 후유증을 해소할 수 있다면 한 번 도전해봐도 좋을 듯 하다.


'바캉스 후유증' 무너진 신체리듬 바로 잡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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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생활리듬, 아침식사로 바로 잡자

휴가 기간 중에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생활리듬이 불규칙해지기 쉽다. 이렇게 불규칙한 생활이 반복되면 식사를 거르거나 제 때 식사하지 않아 몸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하루 세끼 제 때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켈로그 시리얼 ‘스페셜K’(270g, 4천원대)는 간편하게 몸매를 관리하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유명하다.


켈로그사 측은 “스페셜K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을 깨고 맛도 좋아 마니아층이 많은데, 휴가 기간 동안 불규칙한 생활로 체중변화를 겪은 후에 아침 식사 대용으로 스페셜 K를 섭취하면 간단하게 맛과 영양을 갖춘 아침식사에 몸매 관리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집중 관리 시 매일 아침, 저녁에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멋진 허리 라인을 완성해 주고, 칼로리와 지방 함량을 확 낮춰 한 끼(40g) 당 열량이 152칼로리(kcal)에 지방은 0.2g에 불과하고 다이어트 식단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강화해 단백질, 9가지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을 골고루 함유했다. 또한 쌀을 사용해 고소한 식감으로 먹는 즐거움과 함께 공복감을 해소해 몸매 관리에 효과가 있다.


아워홈의 식품브랜드 손수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 탕 5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손수 듬북담북’ 5종으로 삼계탕과 사골보감탕, 갈비보감탕, 궁중육개장, 황태해장국 등이다. 이들 제품은 사골 등을 사용해 정성스레 끓여낸 국물과 함께 기력회복에 좋은 인삼, 황기, 오가피 등의 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했다.


'바캉스 후유증' 무너진 신체리듬 바로 잡는 방법은?

◆더위에 지친 피부도 먹으면서 다스리자


바캉스 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더위에 지친 피부다. 뜨거운 태양 아래 검게 그을리다 보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또 자외선을 받아 잡티가 생기는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한국야쿠르트는 촉촉한 피부를 위한 미용 음료 ‘콜라겐화이트’를 최근 출시했다. 이 음료 한 병(200㎖)엔 피쉬콜라겐과 식이섬유가 각각 4000mg, 1600mg씩 담겨 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특히 피부 진피층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이 함유돼, 촉촉하고 하얀 피부를 원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야쿠르트 측은 전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마시는 식초도 미용음료로 제격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의 ‘미초 콜라겐’은 무더운 여름철 수분 섭취 시 갈증 해소는 물론 건강과 웰빙, 피부 건강까지 한꺼번에 챙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미초 콜라겐’은 석류, 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100% 과일 발효 방식에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콜라겐 성분까지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미초 콜라겐’은 알코올 발효부터 초산발효 과정까지 과일만을 발효시켜 건강ㆍ웰빙용으로 적격이다.


'바캉스 후유증' 무너진 신체리듬 바로 잡는 방법은?

◆바캉스 후 업무 효율 급격히 떨어졌다면 에너지 음료를.


휴가 이후 업무에 복귀하면 유난히도 집중이 안돼 고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많다. 그 때마다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해 피로회복에 더 해로울 수 있다.


명문제약은 지난해 7월 에너지음료 ’파워텐'을 출시했다. 주로 신경계에 작용하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및 타우린 로열젤리 등이 들어있다. 기억 및 인지력 증강,불안감 해소,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L-카르니틴이 들어 있어 골프나 웨이트트레이닝 등의 운동시 다이어트 효과도 높일 수 있으며 타우린,과라나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많은 직장인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정신적,육체적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코카콜라에서 출시한 검은색을 바탕으로 타오르는 붉은 불꽃을 그려 넣은 스파클링 에너지 음료 번 인텐스(Burn Intense)는 ‘강렬하게(Intense) 타오르는(Burn) 내 안의 에너지’라는 뜻이 담긴 명칭이다.


코카콜라는 번 인텐스를 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패키지를 디자인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재배된 천연 과라나에서 추출한 카페인과 타우린 1000mg(250ml 캔 기준), 비타민 B3와 B6가 함유돼 있다. 코카콜라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번’은 현재 전 세계 84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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