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발명활동 뛰어난 초·중·고생…22일부터 9월16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 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21일 지식기반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학생발명인재 100명을 장학생으로 뽑는다고 밝혔다. 뽑는 수는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이다.
발명장학생은 발명교육 수료, 발명대회 참가, 수상 실적,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등의 발명활동을 종합평가하는 서류심사와 발명활동 의지, 지식재산권 창출력, 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하는 관찰수행평가로 이뤄진다.
특허청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1명 이상이 뽑힐 수 있게 ‘지역균형선발제도’를 신설, 평가 때 지역발명대회 참가 및 수상실적 인정범위를 넓혔다.
뽑힌 학생에겐 발명장학생 증서와 창의발명캠프 참가기회를 준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사람은 장학금도 받는다.
창의발명캠프는 숨어있는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체험식 발명교육프로그램으로 발명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정연우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발명교육과장은 “달라진 올해 발명장학생 선발기준을 통해 지역의 발명문화가 더 넓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22일부터 9월16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49)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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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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