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이번주 분양시장은 지난 19일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시작된 강남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눈길을 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분양시장은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지구 본청약을 비롯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3곳, 견본주택 개관 3곳이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A1블록)의 본청약이 3자녀 특별공급 등을 비롯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상 10~15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09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4층~최상층 기본형 기준으로 전용 59㎡가 2억3120만~2억3170만원, 74㎡ 3억1520만원, 84㎡ 3억5760만~3억5770만원이다.
23일에는 세영건설이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C4-3블록에 공급하는 ‘수완세영리첼’의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전용 84㎡, 114㎡ 총 536가구로 구성된다.
울트라건설이 보금자리주택 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서초참누리 에코리치’도 25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 101~165㎡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내 준주거용지 7블록에 공급하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27층 전용 20~54㎡ 총 814실로 구성된다.
26일에는 한라건설이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에 공급하는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1층~지상14층 15개동, 전용 84㎡ 총 966가구로 구성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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