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스코 ICT, 3가지 재평가 모멘텀 부각 <신한금융투자>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포스코 ICT에 대해 하반기 모멘텀이 부각돼 재평가 기회가 찾아올 것 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선 원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창기업 인수를 결정한 것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전계측제어 정비분야 점유율 67%인 삼창기업을 통해 외형 900억원대의 20%이상 고마진사업을 확보하게 된다"며 "그룹내 원전사업 주도업체로서 부각될것"이라고 기대했다.


LED조명사업 역시 가시화돼 포스코 제철소의 조명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지난 5월 포항공장 가동과 함께 포스코의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사용하고 있는 250W와 400W급의 메탈할라이드램프를 130W와 230W급의 산업용 LED조명으로 대체하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와 서울반도체가 합작해 만든 포스코 LED에 포스코 ICT는 지분 63%를 갖고 있다.

포스코의 해외제철소 건설역시 실적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포스코 ICT는 해외 일관제철소 건설 최대 수혜주로 3분기 인도네시아, 4분기 브라질로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세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것"이라고 예상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