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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더블딥' 우려에 하락 마감..82.38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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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세계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안전자산인 금, 은 귀금속을 제외한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이 떨어졌다. 세계 경제성장이 원유 수요와 연결되기 때문에 유가는 성장 둔화 우려속에서 하락할 수 밖에 없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5.20달러 하락한 배럴당 82.38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8일 이후 일주일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런던국제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3.55달러(3.2%) 하락한 107.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미국과 유로존 경제가 침체 수준 근처에서 위험하게 맴돌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올해 3.9%, 내년 3.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전망치는 각각 4.2%, 4.5%였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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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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