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결심공판이 당초 이달 25일에서 내달 8일로 연기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10부는 18일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3차 공판을 열고 이달용 전 외환은행 부행장에 대한 증인 심문을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론스타는 예상대로 위헌법률심판을 신청하지 않았다. 결심공판이 2주 늦어지면서 최종 재판 결과가 나오는 시점도 당초 9월말경에서 10월초 무렵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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