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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예창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57·사진)가 18일 취임했다.
예 부지사는 경북 경산 출신으로 경북고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남양주ㆍ안산ㆍ수원 부시장 등을 지냈다.
예 부지사는 "경기북부는 문화, 경제, 산업 등의 수준이 전국 평균을 밑돌아 지역발전이 정체됐다"며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각급 단체장, 지역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로와 전철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 섬유ㆍ가구 등 지역특화사업 육성, 문화관광형 특정지역 지정 등을 통해 경기북부 주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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