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전국 6곳에 구축된다.
지식경제부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형진)가 18일 서울은행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주관기업들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업이 개발한 기술 및 제품을 사업화하기 전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13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9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보고된 '신재생에너지사업 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태양광분야에서는 충청 테크노파그(TP)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북대 생산기술연구원 컨소시엄 등 3개 기관이 각 지역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풍력분야에서는 경남 테크노파크와 부산생산기술연구원이 동남권에 부품 성능 검사 기반을 구축하고 전남 테크노파크가 영광 인근에 풍력발전기 성능 시험 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 밖에 연료전지 분야에서는 포항공대 산합협력단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광역권 선도산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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