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패션협회는 '창의적 패션디자이너 육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달간 공개 모집 접수 후 1차 서류심사(경력증명서, 추천서 등) 및 2차 심층면접(브랜드 프리젠테이션, 비젼 스피치 등)을 통해 최종 18명을 선발해 지난 11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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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육성 대상 디자이너는 이명신(로우클래식), 윤춘호(toe), 정민식(잇츠백), 김세희(2PLACEBO), 윤홍미(Reike Nen), 박소현(iL Lezioni), 윤태선(fly by b), 오덕진(슈즈바이런칭엠), 정재웅, 이지원(이상 BLNK), 박정영, 박지하(이상 Tache), 박소현(포스트디셈버), 배주안(배주안컴퍼니), 이현지(SABA), 이타리(TARI), 양수남(수아트), 조현희(V-company) 18명으로 의류브랜드 디자이너 14명과 잡화브랜드 디자이너 4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에서 각종 미션 수행 결과 성적이 우수한 육성대상자는 11월 중순 2주간 희망하는 해외 현지 패션시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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