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업체 후보 29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협력업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대상 후보업체 29곳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후보업체들이 제출한 사업 추진계획서를 검토해 최종지원대상을 선정한 뒤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기술 및 자금 지원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원자재가 변동 부품단가 반영을 위한 '사급제' 도입 ▲1조원 규모 협력사 지원펀드 조성 ▲2ㆍ3차 협력사 종합지원책 마련 ▲중소기업 중견전문인력 구직 지원 ▲우수협력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협력사 문호 확대 ▲공동 기술개발지원센터 마련 등 '상생경영 7대 실천방안'을 선정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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