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비앤비성원이 독도 근해 가스전 개발 수혜 기대감에 삼일째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28분 현재 비앤비성원은 전날보다 22원(5.53%) 상승한 420원에 거래 중이다. 10일 7.73%, 11일 2.05%에 이은 삼일 연속 오름세다.
비앤비성원은 지난 10일, 오는 9월부터 동해 대륙붕 개발이 본격화 됨에 따라 향후 스테인레스 강관 관련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당시 한국석유공사는 민간업체인 STX에너지와 대우인터내셔널 등과 공동으로 동해 대륙붕 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드릴십을 인도받아 동해 8광구 지역에서 시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