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이닉스가 DRAM 가격 하락으로 9분기만에 적자전환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700원(3.20%) 내린 2만11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8월 DRAM 고정가격이 직전대비 18% 하락한 것으로 발표됐다. 예상했던 10% 중반수준 하락보다 더 나쁜 결과다.
한화증권은 "3분기 DRAM 평균판가는 전분기대비 30% 가깝게 하락할 것"이라며 "당하이닉스도 9분기만에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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