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피플+]김현섭 "경보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txt="";$size="450,645,0";$no="201107121320550692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정진혁, 김현섭 등 로드레이스에 출전하는 남녀 16명의 선수들이 대구 적응훈련에 나선다.
마라톤, 경보 대표팀 선수들은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약 1시간 20분동안 마라톤 LOOP코스(종각네거리⇒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두산오거리⇒수성못⇒상동네거리⇒중동네거리⇒대구은행네거리⇒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컨디션을 조절한다.
특히 경보코스는 본대회 실제 출발시간(50km 경보 8시, 그 외 9시)과 비슷한 시간대인 9시30분에 출발, 10시30분까지 실전 연습을 가진다. 홈 이점을 살려 날씨와 코스를 먼저 체험하는 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로드레이스 대표팀의 현장 훈련과 더불어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12일 레이스 구간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12월 국내기술로 최초 제작한 첨단 조사차량을 활용할 예정이며, 조사 및 분석 결과를 토대로 취약지점 발견 시 보수를 수행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에 활용될 차량은 일상적인 주행(최대 90km/h)만으로도 도로의 교통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도로의 평탄성, 종단선형, 평면선형, 편경사 등)를 취득할 수 있어 조사 시간 단축, 정밀 정보 취득과 점검자 및 도로이용자의 안전도 확보 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조사차량으로 손꼽힌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훈련 및 점검을 위해 마라톤 구간 내 선수 대열 앞뒤의 교통을 통제할 방침이다. 경보코스(중구청 ⇒ 한일극장 간 1km)도 서성네거리에서 동신교까지의 양방향 전면 교통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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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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