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전주저축은행 패키지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1일 전주·대전·보해저축은행 패키지의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KB금융과 하나금융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KB와 하나금융은 지난달 13일 인수의향서(LOI)를 낸 후 실사를 거쳐 인수전 참여를 결정했다.
예보는 입찰자가 제안하는 인수 가격과 자산·부채 인수범위, 순자산부족액에 대한 자금지원 요청액 등을 검토하고 나서 이르면 1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3개 저축은행은 현재 총 19곳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서울 4곳 등 수도권에 8곳, 비수도권에 11곳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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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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