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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력대란 막자" 사장·간부들 발전소 교대근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동서발전, "전력대란 막자" 사장·간부들 발전소 교대근무 동서발전 안덕윤 기획관리본부장이 현장 설비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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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하절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 및 본사 1, 2직급 간부들이 발전소 주야간 교대근무를 시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교대근무 체험에 나선 본사 간부 40여명은 오는 8월말까지 전국 5개 발전소에 배치돼 2박 3일 동안 중앙제어실과 현장 등에서 교대근무 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현장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24일 교대근무 예정인 이길구 사장 등 경영진은 1박 2일간 교대근무를 하며 현장의 근무 여건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향후에도 경영간부 뿐 아니라 본사 3직급(차장)을 대상으로 발전소 교대근무 현장 직무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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