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대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적절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지난 5일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이번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기준금리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행은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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