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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 “내 소원은 일단은 나 감독님 없어지는 걸로”
- 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은지원이 한 말. 은지원은 대한민국 1등 폭포를 찾아가는 미션에서 멤버 각자가 찾아가야 하는 폭포를 골라야 할 때 나영석 PD가 “폭포마다 가는 길과 난이도가 다 다르다”고 말하자 “내 소원은 일단은 나 감독님이 없어지는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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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 “그동안 대부분의 미션이 사실 버거웠었는데 이번 미션은 축복”
- 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청춘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김태원이 한 말. 이날 청춘합창단은 김태원의 자작곡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청춘합창단이 몇 시간 연습하지 않아서 처음과 확 달라진 하모니를 보이자 김태원은 “그 동안 대부분의 미션이 사실 버거웠었는데 이번 미션은 축복”이라고 고백하며 “사랑한다”고 단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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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 “그레이트팍씨가 웃자고 던진 말에 죽자고 뭐라 하는 분들이 있나봐요”
- 7일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 김태호 PD는 7일 박명수가 보낸 문자를 캡춰한 사진과 함께 “아이고 명수 형님”이라는 글을 올렸었다. 이 문자 캡춰 사진에는 “형돈이와 재석이만 영웅 됐네. 내가 제일 잘했는데. 제작진에게 서운하다. 일부러 밀어줄려고 한 것 같아. 내가 가만 있지 않을거야”라는 박명수의 핸드폰 문자 내용이 나와 있었다. 이후 김태호 PD는 다시 박명수가 보낸 문자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그레이트팍씨가 웃자고 던진 말에 죽자고 뭐라하는 분들이 있나봐요. 이왕 문자 공개한 김에 꼭 다음 문자도 올려달라시네요. 진심이라고”라는 글을 올렸다. 김태호 PD가 공개한 박명수의 다음 문자는 “죽도록 열심히 할거야”라고 쓰여 있었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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