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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입장권 선착순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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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요일별티켓 기존가(2만원)보다 싼 1만5000원…부근 숙박지도 5만원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www.interparktour.com)가 ‘제7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JIMFF)’ 입장권을 선착순 할인해서 판다. 인천한류콘서트패키지 및 호텔숙박+뮤지컬관람패키지 등 문화바캉스상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16일 열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메인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영화 상영과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인터파크투어는 요일별티켓을 기존가(2만원)보다 싼 1만5000원에 팔고 있다.

밴드 강산에, 노브레인, 브로콜리너마저, 리쌍, 장기하와 얼굴들, 스위소로우 등이 무대에 오르며 5일 간 매일 다른 컨셉으로 영화와 공연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청풍문화재단지, 충주호리조트, 단양팔경, 고수동굴 등 주변 관광명소가 많아 휴가를 보내기에도 손색없다.


인터파크투어는 공연장 근처숙소인 청풍리조트호텔(8만4000원~) 및 가까이 있는 콘도, 호텔, 펜션 등의 숙박비를 5만원대부터 팔고 있다.

여행일정과 콘서트를 묶은 여행상품도 나왔다. 소녀시대, 2PM, 카라,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한류 아이돌스타들이 출연하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8월13일) 관람과 인천 유명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으로 을왕리해수욕장, 인천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콘서트를 즐기는 당일여행패키지다.


‘인천광역시 관광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교통비와 콘서트입장료를 합쳐 1만4900원으로 싼 편이다.


이밖에 흥행뮤지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잭더리퍼’ ‘헤드윅’ 공연과 호텔숙박, 뷔페식사권을 묶은 ‘엣지 있는 여름휴가, 뮤지컬 패키지’기획전을 이달 중순까지 펼친다.


라마다호텔, 그랜드 앰배서더서울, 롯데호텔서울 등 유명 호텔숙박을 묶은 잭더리퍼 숙박패키지 상품은 20만1000원부터 팔고 있다. 헤드윅숙박패키지는 14만9000원부터 살 수 있다.


뮤지컬 ‘잭더리퍼’ R석 2매의 티켓정가가 2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특가상품이다. 각각 예매하는 것보다 최대 42% 싸다.


정혜숙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창국제연극제, 한류콘서트 등 여름휴가기간 중 진행되는 국내 문화공연일정이 다수 있어 주변관광지 여행과 문화바캉스를 즐기기에 좋다”고 말했다. 정 팀장은 “한류열풍을 타고 국내 문화축제에 관심이 높아져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 및 숙박패키지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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