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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건물 천장의 마감재 일부가 떨어져 내린 데 대해 건물 내 입점해 있는 CGV 측이 “CGV강변과 무관한 일”이라면서 “상영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3일 오후 테크노마트 10층 공용 공간의 천장 마감재가 일부분 떨어져 내린 사진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져나갔다. 지난달 이상 진동으로 잠시 건물 출입이 통제된 바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마감재가 떨어진 사건은 이상 진동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CGV 측은 이에 대해 “마감재로 사용된 합판에 일부분 균열이 생겨 불안하게 매달려 있는 것을 제거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해당 사건은 CGV강변이 아닌 공용 공간에서 일어났으며 CGV강변 측에서 대형 모니터를 달다 사고가 났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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