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도요타가 가장 친환경적인 브랜드로 선정됐다.
3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도요타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는 ‘환경’을 경영의 핵심 비전으로 채택하고, 소비자와 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터브랜드가 지난해 발표한 100대 글로벌 브랜드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 성과 ▲기업의 친환경 활동 및 노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등 2가지 지표를 전세계 10개국 1만명의 소비가가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것이다.
도요타는 1997년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프리우스’ 출시 이후, 친환경 하이브리드 기술개발에 집중해 세단, SUV, 해치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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