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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7월 미국서 10만5065대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전년동월비 17%↑..점유율 9.9%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7월에도 미국시장에서 질주했다.


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대수는 10만5065대로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하면서 GM, 포드, 도요타, 크라이슬러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시장점유율은 9.9%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5만9561대를 판매했다. 쏘나타가 2만884대를 기록했으며 엘란트라(내수명 아반떼)는 1만3925대가 팔렸다. 투싼과 싼타페는 3479대와 8119대가 각각 판매됐다.


기아차는 지난달 4만5504대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쏘렌토R이 1만3262대로 기아차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으며 포르테는 7560대를 기록했다. 다음달부터 미국 현지서 생산되는 K5는 6762대의 판매기록을 올렸다.

한편 미국 내 쏘나타 및 K5 하이브리드 판매대수는 각각 1965대와 344대로 집계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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