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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온만 있으면 스마트폰 분실 걱정 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분실 스마트폰도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오는 3일부터 스마트폰 분실 대비 서비스 '스마트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분실할 때를 대비해 원격 잠금, 데이터 초기화, 위치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한다.

KAIT측은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 원격으로 조치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및 기업, 공공기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분실 스마트폰 신고율을 높이고 단말기 불법 유통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KAIT는 내다봤다.


황중연 KAIT 부회장은 "스마트폰 분실에 따른 개인 및 기업 정보 유출을 막고 정부가 도입 중인 블랙리스트 제도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트온 서비스는 오는 3일부터 핸드폰찾기콜센터 홈페이지(www.handphone.o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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