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내일(2일)도 비가 지나가는 곳이 많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소강상태에 접어들 전망이다.
서울 경기와 영서, 전남과 영남은 20~70mm, 전북과 충청, 영동은 10~50mm 가 예상된다.
반면 지리산 부근, 전남 남해안과 제주산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간에는 50~100mm, 최고 150mm 이상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부지방도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다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비가 다시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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