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호텔신라 서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더 파크뷰’가 주말 브런치 뷔페를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1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더 파크뷰는 타 뷔페에서는 볼 수 없는 최고급 신규 식재료를 보강하며 새로운 ‘오트 퀴진 뷔페(Haute Buffet)’를 선보이며 기존 주말에만 운영해온 브런치 뷔페를 확대 운영한다.
더 파크뷰의 브런치 뷔페는 2010년부터 주말에 한정해 시작한 이후,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몇 달 만에 매주 만석이 될 정도로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더 파크뷰의 책임 주방장 장용섭 셰프는 “런치와 디너 뷔페에 선보이는 스시 코너, 누들 및 딤섬 스테이션, 대하 구이나 소프트 쉘 크랩 등 고급 해산물 요리, 현지 조리장이 직접 만든 중식 코너 등 기존 메뉴에, 브런치 특유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세계 각국 스타일로 조리해 추가한 뷔페”라고 설명했다.
추가된 브런치 메뉴는 특별한 식재료인 랍스터 푸아그라 트러플 전복 등을 넣어 주문과 동시에 셰프가 만들어주는 명품 오믈렛, 주방장 특제 와플, 5~7종의 100% 생과일 주스,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만든 10여종의 패스트리 등이다.
또한 여름을 맞이해 특별 메뉴를 대폭 보강했다. 여름을 맞이해 중식당 팔선의 특제 육수로 만든 중국 냉면을 주문과 동시에 제공하고, 한치와 여름 생선 및 신선한 채소로 매콤 새콤하면서도 입안이 얼얼하도록 시원한 물회, 큼직한 대하 구이 등이 추가되어,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한편 더 파크뷰에서는 최근 통 랍스터 구이를 매일(점심 저녁 뷔페)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청정해역 캐나다산 신선한 랍스터를 통째로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 고객의 테이블로 직접 서빙해준다.
그 특별한 오트 퀴진으로는 통 랍스터 구이를 비롯,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 구이, VVIP들의 최고급 중식으로 유명한 팔선의 비법으로 만든 해삼과 소프트 쉘 크랩 등 해산물 요리, 이탈리아 현지 주방장을 초빙해 만든 수제 라비올리 등 파스타, 중국 본토 베이징덕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전취덕 출신 조리사가 라이브 키친 안 화덕에서 사흘 동안 구워낸 베이징덕, 홍콩 딤섬 전문가가 즉석에서 빚어 굽거나 찐 7가지 다양한 딤섬 등이다.
가격은 브런치 및 디너 모두 7만5000원(어린이 4만5000원)이다.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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