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2분기 양호한 실적과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36분 현재 CJ프레시웨이는 전거래일보다 1550원(7.09%)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42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7.7% 증가한 55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1%, 19.8% 증가한 3379억원, 43억원을 기록했다.
남상현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회성 비용을 감안한 실질 영업이익이 78억원에 달한
다는 점을 감안할 때 수익성 관리를 통한 마진율 개선이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에도 외식산업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효과와 프레시원 출점을 통한 외형확대가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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