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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넥센, 2대2 트레이드..LG, 마운드 보강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프로야구 LG트윈스가 마운드 보강을 위해 넥센 히어로즈에서 송신영을 데려오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31일 넥센에서 오른손 투수 송신영과 김성현을 받고, 오른손 투수 심수창과 오른손 거포 유망주 박병호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는 최근 KIA에서 웨이버공시된 이대진을 영입한 데 이어 송신영까지 데려오면서 마운드에 힘을 실었다.


올해 넥센의 구원투수로 활약한 송신영은 43경기에서 3승1패 7홀드, 9세이브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2.36.

넥센으로 간 심수창은 올시즌 6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넥센전서 패전 투수가 돼 2009년 6월26일 SK전부터 17연패에 빠져 역대 투수 최다연패 신기록의 오명을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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