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7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5시 현재 산사태, 침수 등으로 62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주택 침수 등으로 서울지역 2000가구, 경기 4000여가구 등 전국적으로 7127가구 1만396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2만9872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전국 112곳에서 산사태가 났으며, 가축 27만4331마리가 피해를 봤으며 주택 37채가 전파 혹은 반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