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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전자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에서 수해 복구 서비스에 나섰다.
LG전자는 28일 서울 관악구를 시작으로 수해 복구 서비스 장비를 갖춘 특장차와 지역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LG전자는 관악구 신림동 월드비전 교회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침수가전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 제품은 출장서비스를 병행한다. 피해 지역 확대 상황에 따라 서비스엔지니어를 추가로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박경준 CS경영담당 전무는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고객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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