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KT에서 복수노조가 출범한다.
KT 새노조 준비위원회는 28일 고용노동부 서부지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이해관 KT 새노조 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에 서부지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으며 다음달 2일 신고필증이 나오게 된다"면서 "현재 조합원은 10명"이라고 밝혔다.
이해관 위원장은 "해외 주주에게 퍼주기에 급급하고, 정권 낙하산 코드 맞추는 등 현재의 경영으로는 KT의 미래가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적극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새노조는 현 노조와 달리 민주노총 산하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 KT 노조는 민주노총에 속해 있다가 지난 2009년 탈퇴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