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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한위가 집을 공개하며 아내 최혜경씨와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는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배우 이한위의 집과 가족들이 공개됐다.
이날 이한위는 드레스룸과 욕실, TV 등이 갖춰진 자신의 방을 구경시켜주며 "신혼 땐 당연히 함께 지냈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TV 시청층도 다르고 자는 시간도 달랐다. 그런데 아이는 꼭 아이만 자야하니까 합의 하에 내 방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외형적으로는 부부가 지내는 것처럼 해놓고 방을 만들었다"며 "아내가 냉장고를 놔주겠다 했는데 냉장고만은 제발 안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내 최혜경 씨는 "남편이 대본도 외워야 되고 여러 가지 읽을 게 많은데 애들이 낙서하고 찢는다. 우리가 살 길은 독립해 주는 거라고 생각해 따로 방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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