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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Mnet JAPAN의 새로운 프로그램 < M-STUDIO > 메인 MC로 발탁됐다. < M-STUDIO >는 매회 K-POP 가수와 J-POP 가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 2월에 제대한 김정훈은 지난 5월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 주인공 조여정과 밀고 당기는 사랑을 표현하는 김성수 역으로 출연했고 유동근, 오광록 등이 출연하는 영화 <펀치라인>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 M-STUDIO >의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김정훈 씨 인기와 검증된 일본어 솜씨 때문에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 M-STUDIO >의 첫 회는 카라가 장식한다. 첫 녹화는 도쿄 야마노홀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일본팬들을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르센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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