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시계아이콘04분 1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소녀시대와 카라, 카라와 소녀시대. 일본에 3세대 한류 바람을 일으킨 한국의 대표 여성 아이돌이다. 하지만 두 팀은 일본시장의 진출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소녀시대는 지난 해 일본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었고, ‘미각그룹’으로 주목받으며 화려하게 활동을 시작했다. 반면 카라는 일본의 유명 개그맨이 카라의 팬임을 밝히며 화제가 되기 시작, 단독 시트콤과 쇼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갔다. 최근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발표한 ‘Mr. Taxi’와 카라의 ‘GO GO SUMMER’는 두 그룹의 일본 진출 방식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본격! 무대탐구생활>에서 소녀시대의 ‘Mr. Taxi’, 카라의 'GO GO SUMMER'를 탐구했다.


소녀시대 ‘Mr. Taxi’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AD

보통 아이돌 그룹의 구성은 랩, 보컬, 댄스, 외모까지 각자의 강점을 가진 멤버들을 조합한다. 그러나 소녀시대는 각각의 특성을 가진 멤버들이 하나로 조합되는 것이 아니라, 아홉 명의 멤버 전체가 하나로 모여 완벽한 무대를 연출한다. 3분 남짓의 무대동안 쉴 새 없이 대형을 바꿔 나가면서 9명이 하나의 거대한 그립을 만드는 것이 소녀시대의 무대다. 아홉 명이 한명인 듯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하나처럼 움직이면서도 각기 다른 개성으로 아홉 명의 존재감을 표현하는 것은 소녀시대만의 강점이다.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소녀시대의 일본 세 번째 싱글인 ‘Mr. Taxi’는 그 정점이다. ‘Mr. Taxi’는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손동작, 동선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짜여 있다. 일본에서 발표한 음악이고 무대이지만, 일본의 특수성보다는 소녀시대의 특수성을 가장 잘 살렸다. 보통 멤버들이 파트별로 노래를 부르면, 나머지 멤버들은 그 멤버보다 뒤에서 약속된 안무를 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만든다. 하지만 ‘Mr. Taxi’는 이런 경계가 없다. ‘케도간탄니와이카나이노요’를 부르는 부분에서 태연과 제시카는 중앙이 아닌 가장자리에서 노래를 한다. 노래하는 멤버를 돋보이게 하는 안무가 아니라 소녀시대 전체가 완벽한 안무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다. 또한 ‘카쿠치데 히로스로 new style’ 부분에서 손을 한쪽씩 펴는 안무를 선보이는 제시카의 파트, '엔진온다케노코시테 다시보자‘에서 화려한 손동작을 하는 서현의 파트 등은 개인의 파트이면서도 전체 안무의 일부로 소화된다.


여기에 양 손이나 한손으로 핸들 운전하는 손모양, 히치하이킹 하듯 엄지손을 뻗는 동작을 활용한 안무, 뉴욕의 택시를 연상시키는 노란 의상으로 ‘Mr. Taxi’의 콘셉트가 구현된다. 소녀시대는 한국에서 ‘소원을 말해봐’의 항해사, ‘OH’의 치어리더, ‘훗’의 본드걸 의상 등 각 앨범마다 철저한 콘셉트 아래 매번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음악에 따라 변화무쌍한 소녀시대는 흡사 무슨 옷을 입혀도 소화해내는 바비인형 같다. 일본은 물론 유럽까지 소녀시대의 춤과 의상을 따라하는 여성 팬들이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이렇듯 소녀시대는 일본에 진출했지만, 그들이 원래 가진 특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대중을 그들에게 따라오도록 만든다. 최대한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든 뒤, 그 무대가 일본이든 유럽이든 상관없이 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유로운 대형 변화, 그리고 자유분방한 모습보다는 걸음 하나, 포즈 하나에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모습은 무대를 압도한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도 소녀시대를 동경하고, 따라하고 싶은 대중을 만들 수 있는 이유다.



Let's Dance!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Mr. Taxi Taxi Taxi’ 후렴구에서 운전대를 돌리는 듯 한 ‘핸들춤’은 DJ DOC의 ‘관광버스 춤’의 현대판. 고로, 할아버지 할머니도 소녀시대 춤을 출 수 있게 된다. 춤추다 목마를 때, ‘즉시 즉시’ 부분에서 브이자를 거꾸로 해 손바닥에 찍는 안무를 선보이자. 이것은 “여기 음료 두 병 추가”라는 암호.



Motion Capture!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 ‘Mr. Taxi taxi taxi taxi 즉시 즉시’ : 윤아, 유리, 써니가 운전하는 차에 2명씩 카풀한 소녀시대
- ‘I'm so fast’ : 누가 그녀를 주부애(주먹을 부르는 애교)라 칭하는가. 표정의 달인, 윙크 써니 선생
- ‘Mr. Taxi taxi taxi taxi’: 택시든 승용차든 너나할 것 없이 줄설 것 같은 소녀시대의 9명의 아우라. 늦은 새벽, 강남에서 부산까지 가는 택시를 잡더라도 승차거부 따위 없다.


<#10_LINE#>


카라 ‘GO GO SUMMER’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카라의 일본 진출은 의외의 곳에서부터 시작했다. 일본 코미디언 게키단 히토리가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카라의 팬임을 자처하며 개그 소재로 이용했고, 끈질긴 ‘카라사랑’에 다른 출연자들도 한국의 카라라는 그룹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척박한 일본 연예계에서 일본 개그맨에 의해 이름이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카라에게 큰 행운이었다. 이후 일본에 진출한 카라는 가장 강렬하게 그들의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무대를 택했다. ‘Mister’는 멜빵바지 의상콘셉트에 엉덩이 춤 등 기억할 수 있는 포인트가 확실했다. 카라는 ‘Mister’로 일본의 음악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엉덩이춤을 선보였고, 출연한 다른 연예인들 역시 그들의 춤을 따라하면서 자연스럽게 카라가 알려졌다.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그만큼 카라는 일본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섰고, 그만큼 친근한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방식으로 일본에 진출했다. 한국 아이돌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시트콤 <우라카라>에 출연해 일본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선 것이 그 예다. 카라가 일본 가요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트 코스터 러브’에 이어 ‘GO GO SUMMER’로 활동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GO GO SUMMER’ 는 상체나 손 움직임을 강조한 포인트 동작으로 발랄함을 강조한다. 일본 아이돌의 무대에서 주로 팔을 길게 뻗어주는 동작이 많은 점, 포인트가 되는 손동작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특히 ‘GO GO SUMMER’의 간주부분에 나오는 파라파라댄스는 일본 아이돌 그룹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작이다. 팔을 뻗어 다리와 함께 반복적으로 움직여주는 파라파라댄스는 2000년 초반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파라파라댄스는 카라가 쇼프로그램에서 쉽게 선보일 수 있는 포인트 안무이자, 일본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요소다.


하지만 카라는 일본 아이돌과 비슷하면서도 차별화된 부분을 보여준다. ‘제트 코스터 러브’가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한 계기였다면, ‘GO GO SUMMER’는 보다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후렴구 전에는 주로 몸의 라인을 중요시하는 안무가 많아 카라의 성숙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무네노도키메키’부분에선 5명이 안정적인 삼각형 대형을 만들고, 웨이브와 절도 있게 박자를 끊어주는 동작이 많다. 반면 후렴구에서는 니콜이 후렴구의 시작인 ‘Get Ready’부분을 부르면 카라는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안무를 선보인다. ‘킷또맛떼이루’에서 머리와 엉덩이를 살짝 치는 안무, ’기리기리마데‘에서 손으로 입을 가리는 손동작은 발랄함을 돋보이게 한다.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GO GO SUMMER’가 한 곡에서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은 카라가 한국에서 쌓아온 다양한 이미지를 응축시켰기 때문이다. 카라는 국내에서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부각된 ‘Pretty Girl’과 ‘Honey’로 주목 받았고, 이후 ‘Mister’와 ‘Jumping’으로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까지 더했다. 다양한 콘셉트로 변화하며 소비 가능한 이미지 폭을 넓힌 카라는 일본에서 성숙하면서도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한 곡 안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 처음부터 일본에서 데뷔하며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일본 걸그룹들과 달리, 카라는 ‘GO GO SUMMER’에서 일본인들이 친근하게 느낄만한 포인트를 넣으면서도 그들의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한 것이다. 또한 카라의 다양한 모습은 멤버간의 역할분담을 통해 표현된다. 구하라와 규리, 강지영은 ‘GO GO SUMMER’에서 발랄함보다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후렴부분 전에 보컬파트가 있다. 반면 니콜과 한승연은 주로 발랄하고 귀여움을 강조해 후렴구에서 전면에 등장한다. 한승연은 후반부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Go on!’을 불러 전체적인 분위기를 발랄하게 띄우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GO GO SUMMER’는 카라가 일본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도록 하는 동시에, 한국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 카라의 이미지를 결합한다. 전체적으로 익숙한 스타일이기 에 보다 친근하게 카라의 음악을 받아들일 수 있고, 반면 주로 귀여움만을 강조하는 일본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이미지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한국 특유의 꽉 짜여진 구성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한국 활동으로 쌓은 다양한 이미지를 혼합, 한 곡에서 표현하며 일본 대중음악계에서 한국 아이돌의 현재 위치까지 활용한다. ‘GO GO SUMMER’는 카라가 지금 가진 것들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그들의 장기적인 일본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Let's Dance!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간주 부분의 파라파라 댄스는 운동장 조회시간에 활용가능하다. ‘앞으로 나란히’대신 카라의 파라파라댄스를 이용해 앞 사람과의 간격을 만든다. 그러면 조회시간 훈화하는 교장선생님의 얼굴이 구하라로 보일지도.



Motion Capture!

[본격! 무대탐구생활] 소녀시대 ‘Mr. Taxi’ vs 카라 ‘GO GO SUMMER’


- ‘Go on! Go Go Summer Comming up’: 여름 특별 휴가를 받은 듯 신나하는 한승연
- ‘마지막 간주’ : 손 날개 하나도 스치지 않게 안전 비행하는 수석 조종사 카라
- ‘I wish’ : 마이크가 아이스크림으로 보이는 착시현상. 카라가 ‘무대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샤이니’의 뒤를 잇는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이슈
CES 2026
  • 26.01.0910:23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지난 CES보다는 눈에 띄게 사람이 줄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을 둘러싼 현장 분위기가 예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CES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첫날엔 사람들로 꽉 찼지만 둘째 날부터는 사람이 예전만큼 많진 않았다"며 "과거에는 복도를 지나다니기조차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수월했다"고 전했다. 9일 CES 2026 주최측

  • 26.01.0910:18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이 건강 관리와 웰니스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한층 본격화됐다. 올해 CES에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로보틱스 접목 제품, 홈케어 솔루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술 경합에 나섰다. 단순한 마사지나 헬스 기기를 넘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스스로 동작을 조정하는 '지능형 헬스케어'가 핵심 키

  • 26.01.0909:51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실시간 안전 진단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이 등장했다. 퀀텀하이텍은 실주행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화재 전조 증상과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전주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안현주 퀀텀하이텍 대표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유레카파크 내 한국관에서

  • 26.01.0909:23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시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 중 '베스트 로봇' 상을 수상했다. 시넷은 '베스트 오브 CES'를 선정하는 CES 공식 파트너로 시넷을 비롯해 PC맥·매셔블·지디넷(ZDNET)·라이프해커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다. 시넷은

  • 26.01.0908:48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단순히 상자 안에서 채소를 기를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건강을 분석해서 채소를 재배하는 제품은 세계 최초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만난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루야 AI(Luya AI)' 창업자 프랜시스코 왕(Francisco Wang) 대표는 식물가전 'AI 채소 재배 백스'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표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선언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선언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섭 : 얼마 전에 CES 다녀오셨잖아요? 또 출국하신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어딥니까? 이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