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동아건설이 28일 국토해양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시공능력 순위에서 지난해(91위)보다 36단계가 올라 55위가 됐다.
2008년 3월 프라임그룹이 인수한 동아건설은 2009년 1조714억원에 이어 지난해 6107억원의 수주액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수주액은 4500억원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외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 리비아 대수로 공사 철수 이후 7년 만에 방글라데시 3360가구 대규모 공동주택을 수주했다. 1단계 공사수주 금액은 2억달러(약 2130억원)이며 2~3단계 수주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보근 동아건설 사장은 "안정적 재무구조를 통해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이를 토대로 사업분야별로 성과를 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방글라데시사업을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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