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6일 모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로코 남부에서 군용 수송기가 추락해 3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뉴스 매체(www.goud.ma) 등에 따르면 이날 웨스턴사하라의 라윤에서 출발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구엘밈 공항에 착륙하려던 중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체가 착륙하기 전 산에 부딪혔다고 일부 매체가 보도했다.
이 수송기에는 사고 당시 70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